먼저 4. 26일부터 5. 4일까지 9일간 개최되어 매년 봄 영화마니아들을 설레게 만드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42개국 18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제16회 전주한지문화축제(5.3~5.6)」가 전주 한옥마을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4.27~5.1일까지 남원 광한루원에서 개최되는 「제82회 남원 춘향제」와 연계하여 매년 전국 곳곳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남원 바래봉철쭉제」를 4.27~5.28일까지 개최하고, 아영면 「봉화산철쭉제」는 5. 12일 기념식을 시점으로 분홍빛 향연을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에서는 5. 2 ~ 5. 6일까지 5월의 보리밭, 추억속으로 안내할 「제7회 군산꽁당보리 축제」를 개최하여 농특산물 판매, 보리밭체험마당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안군에서는 5.4~5.6일까지 제1회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된다. 부안스포츠 파크를 주무대로 개최되는 부안마실축제는 산해진미구이마당, 갯벌조개캐기 체험, 마실길 걷기 대회 등 7종 4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5.4~5.6일까지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개최하고, 5.5일 어린이 날에는 벽골제를 중심으로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물결치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제3회 벽골제 아리랑 축제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