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곰팡이, 진드기, 미세먼지 등을 체크하는 ‘건강 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컨설팅 건강 서비스는 건강도우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새집 증후군 등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 요인을 측정,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알려 주는 서비스다. 또,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도 측정해 저감방안을 제시하는 소음진동 저감진단 컨설팅 서비스도 신청 받는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 가구는 본인 부담금 5만 원을 납부해야 하고, 다자녀 가구,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