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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농약 뿌릴 때 개인보호장비 착용 노출 최대 8배 낮춰

 
- 농촌진흥청
ⓒ 더타임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농약을 제조·살포할 경우 최대 8배까지 농약노출량이 높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약노출량 산정 프로그램을 이용해 위해성 평가를 한 결과,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 최소 1.5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농약노출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분무형태로 사과·귤 등 과수에 살포되는 유제, 액제, 수화제 중 11종의 농약을 SS기(Speed sprayer)와 동력분무기(Motor sprayer)를 이용해 농약노출량을 조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SS기를 이용해 과수에 농약을 살포할 경우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약제 살포시 보다 조제시에 농약노출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왔으며,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했을 경우 조제시 노출량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경우 착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1/3배 정도 농약노출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살포에서도 SS기 살포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조제 과정에서 노출량이 컸으며, 개인보호장비 착용했을 때 조제시 노출량이 상당량 줄었다. 전체적으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했을 때 농약노출량은 착용하지 않은 때보다 1/7∼1/8배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자재평가과 유아선 연구사는 “이번 연구결과 개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농약노출량이 많아 농약 살포자에 대한 위해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농약살포시 보호장갑, 보호안경, 마스크, 방제복 등 개인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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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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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