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는 모바일 기기와 차량의 연동성을 높이고 관련 기준을 정하기 위해 시작된 컨소시움으로, 자동차 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최적화된 IT환경을 제공하는 ‘미러링크, Mirrorlink(舊, Terminal Mode)’의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연구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에 의하면 “당사는 이미 작년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테크컨퍼런스에서 자동차에 접목된 스마트카 서비스(Smart Control, Mirroring, Terminal Mode 등)를 시연하였으며, 컨소시움 가입을 통해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며, “특히 국내에 CCC가입업체는 적지만 자동차 및 휴대전화 제조사, 통신관련 회사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동차와 모바일 기술이 컨버전스 되는 스마트카 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CCC에는 유비벨록스이외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 등 차량 제조업체부터, LG전자, 삼성, 노키아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 현대모비스, SK플래닛 등 다양한 기업들이 협회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 환경의 스마트 컨트롤, 카 인포테인먼트, 차량용App stor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 및 솔루션, 콘텐츠 공급 분야에 있어 오랜 경험을 가지고고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카드 칩을 공급하고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한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