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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서울정원박람회, 17일 개막…신개념 ‘가든쇼’ 이목집중

쉐프 등장해 텃밭음식 선보이고 어린이관현악단 정원음악 연주
정원 조성 과정 참관객 앞 공개…끝나면 복지시설에 정원 기부

 
▲ 푸르네 볼런티어들이 조성한 정원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2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가든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획관 ‘함께 만드는 정원’ 코너에서는 참관객들에게 정원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이는 ‘가드닝쇼’가 펼쳐진다. 숙련된 정원사 몇 명과 사전에 신청한 미숙련 자원봉사자들이 어우러져서 미리 설계된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는 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지고 시공현장 주변에서는 이를 참관객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미 선발돼 오리엔테이션까지 받은 50여명의 푸르네 가든 볼런티어들이 박람회 기간 동안 연인원 230명 몫의 일을 체험하게 된다.

18일까지 정원 조성이 완료되면 19일과 20일에는 여기서 ‘푸드쇼’와 ‘뮤직쇼’가 열린다.

송인규 쉐프가 진행하게 될 푸드쇼는 텃밭정원 채소를 직접 따서 요리를 시연하고 만들어진 음식은 참관객들과 시식하는 즐거움을 나누게 된다. 또 오후시간에 펼쳐질 뮤직쇼에서는 어린이관현악단 20명의 풋풋한 솜씨로 정원과 어울리는 음악들이 울려 퍼지면서 더욱 매력적인 정원을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나흘간의 박람회 기간이 끝난 후 조성된 ‘정원’이 철거돼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 모습 그대로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에 기부 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부 시공에 참여, 정원이 주는 나눔의 즐거움을 담은 ‘기부행사’를 끝으로 서울정원박람회의 공식 일정은 마무리 된다.

‘2012 서울정원박람회’는 이 외에도 정원의 즐거움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양한 곤충과 애벌레가 살아갈 환경을 조성하는 ‘곤충호텔 만들기’, 관람객들의 작은 소원을 담아낼 ‘소원나무 꾸미기’, 어린이들을 위한 ‘스탬프 랠리’ 등을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다양한 강좌가 열리는 ‘세미나’도 박람회 기간 동안 계속된다.

주제관에서는 1998년도 미국 칼데콧 아너상에 빛나는 동명의 동화책 ‘리디아의 정원’ 콘셉트로 꾸며진다. 시골 소녀 리디아가 꾸민 소박한 정원으로 삭막한 도시에 생명을 불어놓고 무뚝뚝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치유의 과정을 그대로 박람회 전시장에 재현한다. 주제관 도입부에 황폐한 도시공간을 먼저 체험케 한 뒤 재현된 리디아가 꾸민 사랑의 옥상정원을 참관객에게 보여줌으로써 정원이 주는 가치를 일깨워준다.

정원문화 축제로 열릴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에는 국내 정원산업을 이끄는 57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한다. ▲디자인·시공관 ▲소품·인테리어관 ▲정원시설물관 ▲가드닝·도시농업관 ▲식물관 ▲정원산업지원관 ▲공공·미디어관으로 구성됐다.

‘2012 서울정원박람회’는 (주)한국조경신문과 (사)한국원예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농촌진흥청·서울특별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사)한국전통조경학회·(사)한국실내조경협회·(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등 관련기관들이 후원하며,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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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