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하하하 측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만원을 호가하는 1등급 한우 고기가 박영진 경매를 통해 평균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 (주)우하하하, (CEO 박영진) 특히 지난 5월 25일에 진행된 경매에선 48,000원의 등심이 1,200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우하하하 관계자는 “천원 경매라는 이름에 맞게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시작가를 천원으로 설정하고, 입찰 가격을 100원부터 2000원까지로 제한했다”며 “회원 분들이 100원 단위로 입찰을 하다 보니 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에 한우를 낙찰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박영진의 한우 경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우하하하 홈페이지(www.uhahaha.com)에서 진행된다. 한편 우하하하의 CEO인 박영진은 KBS 개그콘서트 신규코너 ‘박부장’을 통해 앞뒤 행동이 맞지 않는 비호감 직장상사로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