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열띤 응원전에서부터 선수들의 세심한 표정까지 다양한 사진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월드컵 당시에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전을 펼쳤듯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응원문화가 정착되어 국민화합과 시민화합의 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6월 한 달 동안 생활체육축구대회와 4회의 광주FC홈경기 등을 개최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광주월드컵경기장 전광판 뒷면에는 ‘이곳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경기장입니다’라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2002 한·일 월드컵 8강전 광주경기장에서 펼쳤고, 5:3(승부차기) 승리로 4강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