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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청원,홍사덕 제외 친박입당 허용키로

 
한나라당은 10일 김무성 김태환 이해봉 한선교 의원 등 4.9 총선 공천에서 낙천, 탈당한 뒤 당선된 현역 의원 11명을 비롯, 의원 출신 낙선자인 이규택 엄호성 전 의원 등 탈당 인사 15명을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

복당이 허용된 현역 의원은 친박연대 박종근 송영선 의원 등 2명, 친박 무소속 연대의 김무성 김태환 유기준 이경재 이인기 이해봉 최구식 한선교 의원 등 8명 및 무소속 강길부 의원 등이며, 낙선자는 친박연대 이규택 엄호성 전 의원과 무소속 김명주 이원복 전 의원 등 4명이다.

한나라당은 또 주말께 3차 당원자격심사위를 열어 17대 당시 의원 신분이 아니었지만 낙천, 탈당해 당선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추가 복당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경우 친박연대의 홍장표 의원, 친박 무소속 연대의 성윤환 유재중 이진복 정해걸 의원, 무소속의 김세연 송훈석 의원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친여 성향 무소속인 김광림 최욱철 의원은 입당을 신청할 경우 추후 별도로 심사해서 입당 절차를 밟도록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례대표 공천헌금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양정례 김노식 의원과홍사덕 의원은 추후 재논의한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어 조만간 복당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