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호국영령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최근 북한의 도발 및 군사위협사례를 통한 안보의식 고취, 주민신고 방법 및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안보홍보 추진 계획에 따라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아직도 불안정한 한반도의 안보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우리주변에 간첩 등 국가안보 및 국민안위를 위협하는 위험요소는 모두 주민신고 대상이므로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주민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주민신고요령은 간첩 등 국가안보 위해요소 발견시 국번없이 111, 113으로 전화, 서면, 직접방문 등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하면 되고 간첩선 신고시 최고 7억 5천만원, 간첩 신고시 최고 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영덕군은 집중 안보홍보기간 중 특히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 전후세대에게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6.25전쟁 62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6월 25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