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일상다반사

20-30대 미혼남녀, 애인과 다투고 가장 많이 시도하는 화해방법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은 지난 6월 첫째 주 20-30대 미혼남녀 약 천명을 대상으로 ‘애인과의 첫 다툼, 첫 키스만큼 짜릿했나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애인과 다투고 화해하는 방법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과거 애인과 다투고 난 뒤, 상대방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 남녀가 차이를 보였다. 여성의 경우에는 응답자의 55%가 ‘서로의 잘잘못을 조목조목 따져서 가린다’라고 말한 반면, 남성 응답자는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고 한다’ ‘서로의 잘잘못을 따져 가린다’가 각 38%였다.

애인과 다투면서 제일 듣기 싫은 말

애인과 다투면서 제일 듣기 싫은 말로는 ‘우리 그만 헤어지자’가 전체 응답자의 42%(여성 30%, 남성 45%)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이어 ‘너랑은 대화가 안돼’가 23%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응답자의 17%는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무조건 내가 잘못했어’라고 말하는 남자친구의 말이 제일 싫었다고 말해, 남성들의 사과 방법과 여성들이 원하는 화해 방법에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다투고 가장 싫은 애인의 행동

다투고 가장 싫은 애인의 행동에는 ‘연락두절·잠적’이 전체 응답자의 50%로 단연 가장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 ‘아무런 말 안하기’와 ‘주변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험담’이 22%와 15%였다. 애인과 다투면서 최악의 기억으로는 ‘다툰 이유도 모른 채, 상처 주고 헤어진 기억’과 ‘싸우고 난 뒤, 받을 때까지 수십 통 전화한 기억’을 각각 28%와 20%의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에 새로 사귀게 될 이성에게는 ‘아무리 화가 나도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않겠다’라고 전체 응답자의 30%가 말했으며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하겠다’와 ‘연락두절, 잠적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각각 22%와 21%였다.

처음 애인과 다투는 시기와 그 이유

연애시작 후, 처음 애인과 다투는 시기는 사귄 후 약 1~3개월쯤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주로 다투는 이유로는 ‘상대의 습관이나 태도’라고 절반 이상(전체 응답자 중 54%)이 말했다. 또한 애인 사이에 다툼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28%는 ‘상대의 진짜 성격을 알 수 있는 것’이라 대답했고 이어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주는 양념 같은 것’이라는 응답도 22%였다.

코코아북의 남경식 대표는 “남자와 여자, 성별이 다른 존재가 만나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기대와 가치관 차이로 다투게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더 큰 사랑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상대방이 나와의 다툼을 통해서 무엇을 원하는지, 또 나는 무엇을 바라는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을 인정하며 ,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인 다면 과연 싸움도 하나의연애일지도 모른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