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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비박주자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건드리지 마세요

 
[더타임스 김용숙 기자】새누리당 비박주자들의 경선룰 싸움에 누리꾼들이 혀를 차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래선 새누리당이 이번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이 어렵다." 며, "김문수 등 비박주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당 발전과 정권 창출에 도움이 되는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현재 새누리당은 박근혜 사당인지 공당인지 구분이 안 간다." 며 새누리당 경선룰에 불만을 제기했다. 임태희, 정몽준 후보 또한 오픈프라이머리 수용을 주장하며 연신 박근혜 흔들기에 나섰다.

앞 전 김문수 지사는 "박근혜가 이번 선거에서 과반을 확보하면, 대선행보 돕겠다." 고 선언했음에도, 한 입으로 두말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을 벌이고 말았다. 최근 경기도청에서 발견된 박근혜 전 대표 VS 김문수 비교 문건이 바로 그것.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도청 정책보좌관실과 대변인실에서 발견된 김 지사와 관련된 대선 홍보문건에 대해 수원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5월 11일 도청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하드디스크와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은 지난 2010년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완전히 참패했다. 국민들은 냉정했고, 야당쪽에 손을 들어 줬다.

이어진 선거 패배에도 누구하나 당을 살리겠다는 장수하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2012년 치러낸 4.11 총선에서 150석 이상 과반을 확보한 근본적 원동력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쇄신론이었다. 박근혜 위원장의 진정성이 국민의 마음을 녹인 것.

한편, 비박주자들이 주장하는 국민경선제 즉 오픈프라이머리 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도 만만치 않다.

다음(↓) 의 이유에서다.

1.2007년 대선 때 대통합민주신당(현 민주통합당의 전신) 이 이 방식으로 정동영 후보를 만들었을 때, 지역과 세대 등의 유권자 분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묻지 마" 조직 동원과 불법 시비로 얼룩졌다.

2.계획적 다발적으로 부정을 획책하고, 경선 후에 이를 드러내 확정된 후보의 자격 시비를 유도할 수도 있다.

3.미국과 달리 이념성향이 강한 정당들이 대립하는 유럽 국가들은 완전국민경선을 잘 하지 않는다. 또한 당심이 전혀 반영안된 선거는 당의 존재 이유가 없어지고 당비를 내는 당원의 존재를 무색하게 해서 당의 뜻이 배제되거나 왜곡 반영될 수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국민경선제를 주장한다면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 필패라는 지적이다.

한 보수논객은 비박주자를 가리켜 "욕심만 있고 품위 없는 난장이 삼총사" 라고 비판했다. 이상돈 중앙대 법학과 교수도 "비박 대선주자들의 경선 룰 개정 요구는 무책임한 발언" 이라고 힐난했다.

[더타임스 김용숙 기자] wsnews@hanmail.net 취재요청 문자수신 c.p. 010-3968-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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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