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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대통령에게 忠心으로 告한다!

“제발 귀하의 능력을 시험에 들게하지 마십시요!”

 
▲ 필자 = 이용휘 
“企業은 한번 부도가 나더라도 단시일 내에 回生이 가능하지만, 국가의 한번 부도는 子孫萬代의 고통이 따른다!” 이는 필자가 “이명박은 대통령 재목이 아니다!”며, 지난 17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경선후보였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중요한 이유 中 하나였다.

이명박 대통령. 오오사카에서 태어나 60년~70년代 ‘너를 죽여...내가 사는’ 가혹한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던 대기업 現代에서, 이른바 ‘王회장님’으로 통하던 故정주영 회장의 그늘 아래서 ‘政-經-言-法’의 먹이사슬과 弱肉强食, 그리고 개발독재경영을 온몸으로 체득한 人物이 바로 취임 100여일 만에 전국민의 지탄대상이 된 오늘의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이다.

‘이명박式 경제리더십(?)’
‘불도저식’ ‘막가파식’ ‘노가다식’
“그때 그 시절엔 통했지만, 지금은 안 통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중략)....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통일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던 시절이 박통시절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전매특허가 되다시피 한 ‘불도저식’ ‘막가파식’ ‘노가다식’의 이명박式 기업경영방식. 그때 그 시절의 화두는 ‘먹고 사는 문제’였고,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라는 새마을노래는 국민들로 하여금 즐거운 마음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게 만들었으니 그땐 通했다.

돌아보면, 6.25전쟁으로 인해 온 나라가 폐허로 변한 最貧國의 시절.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야 될 당시의 정치권은 어떠했던가. 國利民福과 國家百年大計의 건설은 뒷전인 채, 스스로 自力更生의 의지는 안보이고 미국만을 쳐다보며 政爭에만 몰두하지 않았던가.

6.25전쟁으로 국력은 쇄진될 대로 쇄진돼 있었고, 휴전선을 마주한 南과 北은 서로 총부리를 마주한 상태에서 가히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었던 混沌의 시기, 民族中興과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統一祖國의 새역사창조를 위해 우리앞에 나타난 人物이 바로 박정희였다.

박정희라는 위대한 지도자의 탄생 뒤엔 그를 믿고 따랐던 위대한 국민이 존재했다. 혁명정부에 대한 항거는 “지금은 민주주의 피 보다 한조각의 빵을 원한다.”는 현실 앞에 목소리를 낮췄고, 대기업의 독식경영에 대한 비난도 ‘새역사창조’ 앞에 잠시 꼬리를 내렸었다.

반세기를 흘러 세계 속에 우뚝 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엔 이렇게 죽음을 불사한 박정희의 결단과 박정희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5.16군사혁명정부와 국민, 그리고 민족중흥의 대열에 기꺼이 동참해 준 기업인 등, 모든 愛國市民들의 열과 성이 함께 자리했던 것이다.

박정희 시대가 종막을 고한 1980년대, 졸린 허리띠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국민들은 졸지에 해방구를 맞게되고, 이에 발을 맞추기라도 한듯 컴퓨터를 비롯한 칼라TV가 본격적으로 등장함으로써 대한민국은 답답한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넘어가는 大變革을 맞는다.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무엇보다 생각해야할 정치지도자들은 민생은 뒷전인 채 오로지 권력욕에 눈멀어 “지금이 기회다!”라며 우후죽순처럼 거리에 뛰쳐나와 혼돈의 시대를 자청했고, 이 틈을 놓칠세라 전두환 중심의 군사쿠테타세력은 총칼을 앞세워 정권을 찬탈했다.

쿠테타정권의 유지를 위해 소위 國民愚民化 차원에서 통행금지해제, 교복자율화, 두발자유화, 유흥업소등록제등을 실시해 해방된 화산구에 휘발유를 끼얹었다. 전두환정권을 도와주기라도 한 듯 국제경기는 호황국면이었고, 국민들은 정두환 정권이 뿌린 國民愚民化의 뽕에 취해 풀어진 허리띠는 밤새도록 ‘흥청~망청~’ 날 새는 줄 몰랐다.

‘政-經-言-法’의 먹이사슬에 익숙해 있던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법조인들은 낮밤을 달리하며 시류에 편승해 전두환정권에 힘을 보탰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 또한 이들 속에 있었다. “밥 좀 주소!”라는 국민적화두를 익히 알았던 전두환 정권은 기성정치꾼들과는 달리 ‘물가잡기’와 ‘폭력배 일제소탕’란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섬으로서 민심까지 잡아 갔다.

전두환 7년-노태우 5년-김영삼 5년을 향유했던 ‘汎전두환정권’과 김대중 5년-노무현 5년을 향유했던 ‘汎김대중정권’은 지난 27년 동안 박정희 대통령시대에 이룩해 놓은 ‘한강의 기적’위에 배를 뉘이고 ‘政-經-言-法’의 먹이사슬 속에 호가호식하면서 참으로 편하게 지내왔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전국을 뒤덮은 100만의 촛불!’
“광우병 뛰어넘어, 이명박 정부 향한 총체적 심판!”


지난 정권을 면밀히 살펴보면, 집권기마다의 차이는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한탕주의’에 기초한 ‘업적남기기’의 특징이 뚜렷하다. 그중 대표적 한탕주의를 살펴보면 ‘전두환정권=통금해제 및 교복,두발자유화 등 박정희시대의 봇물튀우기와 86아시안게임’ ‘노태우 정권=주택200만호 건설과 88서울올림픽’ ‘김영삼 정권=5공청산과 금융실명제’ ‘김대중 정권=햇볕정책을 통한 남북정상회담과 노벨평화상’ ‘노무현 정권=주택법,사학법 개정’등이다.

허리띠를 졸라매 가며 고픈 배를 움켜쥐고 뼈빠지게 생성해 놓은 박정희시대의 유산을, 대를 이은 정권들이 지난 28년도 모자라 아직도 털어먹고 있는 가운데, ‘富益富 貧益貧’의 양극화만이 기승을 부린다. “더불어 같이 먹고 살자”는 ‘하향평준화’의 목소리는 찾아 볼 수 없고, ‘상향평준화’를 신주단지 모시듯 떠받들고 있는 가진자들의 소리만이 하늘을 찌른다.

상대적 빈곤감에 못이긴 서민대중은 뱁새가 황새따라 가면 가랭이 찢어 지는 줄 뻔히알면서도, 지난 ‘흥청~망청~’의 옛추억을 못잊어(?)...지하쪽방에 살면서도...자가용에...휴대폰에 ...심지어 노래방 도우미로 몸을 팔아 자식놈 학원비를 마련하고 있는 서글픈 오늘의 모습이, 제17대 대통령 이명박을 맞이한 大韓民國의 現住所다.

지친 국민들을 향해 ‘MB747공약’을 머리에 이고, MB슈퍼맨 복장으로 ‘자신만만’ ‘기세등등’ 요란스레 등장했던 이명박 대통령. 애당초 전혀 씨알이 먹히지 않을 60~70년대의 아날로그 스타일인 이명박式 경제리더십을 들고나와, 취임하기도 전에 독선의 칼날을 휘둘러 대었으니, 야속한 일이지만 오늘의 "이명박 OUT"은 본인이 자초한 自業自得이라고 본다.

더구나 지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과정에서 여론조작의 의구심을 안고 겨우 대통령후보를 낚은 뒤, 박근혜 전대표의 적극적 지원을 등에 업고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스스로 뱉은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팽개치고 강부자(강남부자)조각과 학살공천에 이어, 국민의 목소리는 뒤로한 채, 그의 전매특허 격인 철지난 이명박式 기업경영방식으로 옹고집을 부렸으니 오늘의 촛불시위가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던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忠心으로 告한다!
“더이상 나의 능력을 시험에 들게하지 말라!”
“三顧草廬를 다해 박근혜에게 ‘실세국무총리’를 청하라!”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대운하강행에 이어, 이미 10전에 용도 폐기된 초.중.고 우열반 편성, ‘0’교시수업, 수준별 이동수업, 심야보충수업부활, 사설모의고사부활을 예고했으니, 입시지옥에 허덕일 학생들과 학원비 마련에 또 다시 등꼴 빠질 것이 불 보듯 뻔한 학부모들이 어찌 가만히 있을손가. 광우병만해도 그렇다. 솔직히말해...부시 대통령을 만나러 미국가는 이명박 대통령의 선물보따리로 미국산쇠고기수입을 전격적으로 합의해 준 것이 아닌가?

이것 뿐인가? 공기업 민영화 또한 참으로 문제가 많다. 아무리 공기업 민영화가 국제적추세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우리 현실은 휴전선을 마주하고 南北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철도, 항만, 항공, 통신, 전력 등 기간산업 만큼은 아직 민영화가 돼서는 안되는 이유다. 인적구조조정 등의 예산문제가 전부는 아니다. 기간산업 대부분은 국민들이 없으면 절대 안되는 생명수와 같은 존재다. 사기업이 요금을 좌지우지한다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

필자도 기왕에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탄핵에 오르지 않고 추락없이 남은 임기 동안 무탈하게 임기를 마쳤으면 하는 것이 진정 소원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충심으로 고한다. 이는 대통령이명박을 위함이 아니라 이명박호의 무사항해가 곧 나와 내 가족의 생존문제이자, 國利民福과 國家百年大計의 명운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혹여?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태풍이 지나간 후의 평온을 꿈꾼다면 이는 대단한 착각이다. 내 자신을 알라! 절대로 나의 능력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이의 고통은 고스란히 5천만 국민들의 고통으로 돌아올 뿐이다. 이럴 때 어울리는 말이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다. 문제의 심각성을 진정으로 알고 있다면, 이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三顧草廬를 다해 박근혜 전대표에게 진심을 확인시킨 후 ‘실세국무총리’를 청해야 한다!

“企業은 한번 부도가 나더라도 단시일 내에 回生이 가능하지만,
국가의 한번 부도는 子孫萬代의 고통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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