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림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웰빙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음. 특히 무더위를 앞두고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휴양림의 인기가 더 한층 높아져 가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상쾌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녹색쉼터이다. 전라북도내에는 총 11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운영중인데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유 자연휴양림 6개소와 남원 남원, 임실 성수산등 2개 사유 자연휴양림, 그리고 진안 운장산, 순창 회문산, 무주 덕유산 등 3개소 국립 자연휴양림이 있고 전라북도 산림환경 연구소에서는 “데미샘 자연휴양림”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라북도내 공․사유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08년 23만명, 2010년 37만명, 2011년에 43만명으로 최근3년 동안 그 이용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자연휴양림 이용 성수기(7월 1일~8월 20일)를 앞두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와 청결상태 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