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기성면 기성리 411-13번지(부지면적 1,111㎡)에 어촌체험마을을 건립하여 6월 29일 오전 11시40분 기성어촌체험마을 준공식을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에 준공하는 기성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10년 1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 선정되어 총사업비 500백만원(국비 250, 도비 67.5, 군비 157.5, 자부담 25)을 투입하여 지상 3층(건축연면적 404.26㎡)의 건물로 천혜의 청정해안 등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에 건물을 신축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하는 어촌체험마을은 건물의 1층은 체험객 및 방문객들의 안전교육과 의사소통을 위한 대회의장으로 2층과 3층은 어촌관광. 체험을 위한 관광객 숙박시설의 공간 마련으로 도시민과 어촌 간의 교류확대 등 상생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등의 기반구축과 어선승선, 바다 및 갯바위낚시, 미역채취 및 건조, 조개잡이 등 어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했다. 특히 “인근의 울진 문화유산 탐방 등을 통한 머무를 수 있는 테마형 관광문화 정착 등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의 기틀 마련과 더불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또한 지역의 어촌관광증진을 위하여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기반시설조성과 내실있는 체험을 개발하여 살기 좋은 어촌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