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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캠프, 김종인-홍사덕 쌍두마차

非朴·쇄신파 참여하나‥불통 이미지 희석

 
▲ 홍사덕전 의원, 박근혜 전위원장, 김종인 위원 
출격이 임박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경선 캠프가 "김종인·홍사덕 쌍두마차"로 굳혀지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은 내달 초 대선 출마 선언시기와 맞물려 대선캠프도 공식 출범시킬 전망이다.

박 전 위원장 측에 따르면 친박(親朴·친박근혜)계 핵심 중진인 홍사덕 전 의원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분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비중있게 검토되고 있다. 다른 안도 있으나 현재론 김 전 비대위원이 정책, 홍 전 의원이 정무를 담당하는 투톱 체제가 유력하다."

김 전 비대위원은 지난 5월 말 친박 측으로부터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받고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비대위원을 영입하기 위해 박 전 위원장이 직접 공을 들였다고 한다. 그는 경제민주화를 강조한 박 전 위원장의 대선출마 선언문 작성에도 참여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은 김 전 비대위원을 캠프 전면에 내세워 정책면에서 양극화 해결 의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에서는 김 전 비대위원의 "합류" 의미를 야당과 경쟁이 붙은 "경제민주화"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비대위원이 "박근혜 캠프"에 나설 경우, "경제민주화" 선점 효과가 있다. 만일 공동선대위원장이 되지 않더라도 김 전 비대위원이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란 사실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김 전 비대위원은 서강대 교수 출신으로 노태우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과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다. 전국구로만 4선(11·12·14·17대)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비대위" 체제에 참여해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 마련에 일조했다.

또 다른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6선(選)의 홍 전 의원은 친박 핵심 중진으로 2007년 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에도 "박근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었다. 정무1장관을 지내는 등 정무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캠프 구성문제와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에는 유정복 의원이, 대변인에는 재선의 윤상현 의원과 초선 이상일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공보팀은 3선의 최경환 의원이 총괄하고 김태환 의원과 언론인 출신인 박대출 의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 실무는 안종범 의원이 총괄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권영세 의원이 정무를 맡고, 홍문종 의원이 조직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외에도 비박(非朴·비박근혜)계 인사를 포함한 쇄신파 의원들도 비중있는 역할을 맡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이 캠프에 입성하면 "불통", "친박 일색" 논란도 희석될 수 있다.

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대선 경선 선거인단 비율과 수를 현 당헌대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또 순회경선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경선 후보자 등록은 내달 10~12일, 선거운동 기간은 7월21일부터 8월 9일까지 30일 동안이다. 합동연설회는 전국 권역별로 12차례 열리며, 기탁금은 17대 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2억5,000만원이다.

투표 방식은 종이투표로 실시되며 8월19일 전국동시선거로 열리며 이튿날인 20일 전당대회장에서 개표한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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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