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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녀문화제 “포항여성의 힘 보여주다”

어머니들의 삶을 조명해보는 감동적인 퍼포먼스

 
▲ 제15회 포항세오녀 수상기념 -포항문화예술회관 - 박승호 포항시장(우)과 포항시여성상 수상자인 지수옥 푸른포항21공동대표(좌)
012년 제17회 여성주간 기념 제15회 포항세오녀 문화제가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크게 펼쳐요 여성의 힘! 함께 만들어요 감사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대표적인 여성축제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졌다.

포항여자전자고의 브라스밴드 연주와 실버여성 춤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에 이어 포항시 여성상 시상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여성상은 포항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 재직 시 여성지위향상과 여성권익신장에 힘써온 지수옥 푸른포항21공동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기분좋은 변화가 우리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며, “포항여성의 힘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동력의 하나로 자리잡도록 시와 기업, 가정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는 영상물로 그린 여자의 일대기, 제철서초등의 월월이청청 공연, 포항예고 정다운 학생의 여자의 일생 트로트노래에 이어 실버여성의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 공연이 펼쳐지는 등 지역 여성들의 세대를 뛰어넘는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문화제의 부대행사 하이라이트는 “나는 여자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 시대별 퍼포먼스 공연. 포항 개항 50주년을 축하하며 감사로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여성이 함께하겠다는 의지와 가정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우리 어머니들의 삶을 조명해보는 감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하나의 이벤트는 참석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차별과 편견철폐, 여성일자리 창출, 쾌적한 환경 등 지역 여성들의 소망이 적힌 20여개의 소망우산 펼치기 이벤트도 이어졌다.

본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7080콘서트로 펼쳐져 참석한 여성들이 7~80년대 여고시절로 돌아가 그 시절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또한 문예회관 1층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작품전시 및 전통차시음회,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상담,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작품전시 및 홍보, 포항특산물 전시 및 시식, 안전한 먹을 거리체험마당, 결혼이주여성의 장아찌 만들기 체험, 국제결혼여성의 전통혼례체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 운동 홍보 사진전, 여성과 함께하는 포항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소공연장에서도 작은 영화제가 열렸으며 오는 4일 오전에는 “자녀를 꽃피게 하는 부모교육” 특강, 5~6일에는 여성생활법률 특강으로 일생생활법률과 혼인 가족관계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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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