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일상다반사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의 무더위를 식혀줄 냉방용품 지원

3일 보건복지부는 민간기업·단체의 후원을 받아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복지부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폭염으로 인한 독거노인의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5,500여명의 노인돌보미를 활용해 15만명 독거노인에 대한 집중보호체계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이러한 보호체계 이외에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냉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지원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참여기업과 NGO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

신한생명, 신한은행, 국민은행, 동부C&S, 신한카드, 외환은행, 한화손해보험, SK증권, 현대C&R, 국민연금, 코원에너지서비스 등은 2011년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안부확인을 통해 독거노인의 어려운 실상을 체감하게 된 이들 기업들이 독거어르신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더 큰 나눔을 실행한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 등에서도 중복·누락 없는 효율적인 독거노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품을 전달하였다.

이에, 복지부는 총 4억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활용, 주거환경 등이 특히 열악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폭염 피해를 입기 쉬운 독거노인 1만여명에게 선풍기(5천대), 대나무 돗자리(5천개) 및 영양제(1,200개)를 7월 둘째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처음 안부확인 사업으로 시작한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에 이렇게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이어질 줄 몰랐다”며, “독거노인에 대한 민간영역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7월 중순부터 무연고 독거노인의 존엄한 장례 수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어도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사망시(고독사), 관할 지자체에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별다른 의례 없이 일정기간 동안 매장 또는 화장하여 봉안하고 있다.

그러나, 7월 중순부터 무연고 독거노인이 사망할 경우 노인돌보미와 자원봉사자가 독거노인의 상주가 되어 이웃에게 부고를 알리고 최소한의 추모의식을 진행하는 존엄한 장례 수행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노인돌보미 및 자원봉사자를 통해 무연고 독거노인의 임종노트(사후 긴급연락처, 종교, 유품처리 방안, 영정사진 유무 등을 기록)를 작성·보관하도록 하여 향후 원활한 장례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대한 작은 관심이 독거노인의 삶과 죽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