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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10일 출마선언 앞두고 ‘好事多魔’

대선슬로건 표절의혹에 이어 측근들 발언 논란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공개한 대선 슬로건과 이모티콘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박근혜 캠프"의 변추석 미디어홍보본부장이 공개한 이모티콘은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말풍선 안에 "박근혜" 이름의 초성인 "ㅂㄱㅎ"와 "스마일"을 한데 모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같은 당의 임태희 예비후보는 “파란색 배경의 원 내부에 "임태희"의 초성을 따 "ㅇㅌㅎ"라고 흰 색으로 만든 자신의 아이콘이 있는데 이를 박 전 위원장 캠프에서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또 박 전 위워장의 슬로건인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도 한 시민정치조직의 명칭으로 쓴 "내가 꿈꾸는 나라"와 유사하다며 표절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위원장 캠프의 홍사덕 선거대책위원장은 “ 박 전 위원장 출마선언 때 55세 이상 중진 의원들은 박 전 위원장 주변에서 5.5m 밖으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노인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홍 위원장은 “박 전 위원장의 취약층인 2040 세대의 지지 기반을 확대키 위해 TV화면에 박 전 위원장 주변에 고령층만 모이면 좋을 게 없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 이상돈 정책발전위원(중앙대 교수)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5·16은 당시로 볼 때는 군사혁명이 맞지만 그 후 역사 발전의 측면에서 단순히 쿠데타라고 폄하할 수 없다”고 주장해 "5·16 미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5.16 미화논란이 거세지자 이 위원은 “당시론 군사정변이 맞지만 이후 국가발전을 고려한다면 단순하게 쿠데타로 치부하는 건 지나치지 않느냐고 완곡하게 표현한 것”고 해명했지만 민주통합당은 박 전 위원장에게 5·16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박 전 위원장의 캠프내 측근들의 ‘과잉충성’등이 10일 출마선언을 앞둔 박근혜발 ‘호사다마’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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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