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국제물류 도시기반 구축과 더불어 문화․환경․복지․교육․일자리창출 등에서 포항의 더 많은 성장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해피파이브(HAPPY-5) 프로젝트)’에 투자를 확대해 영일만르네상스를 실현한다는 것이 중점 공약 이었다. 세부추진사항으로는 실업해소를 위한 8만개 이상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등 복지사업, 미래의 포항을 견인할 인재양성을 위한 어린이 타운 조성,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비롯한 교육사업 등 8개 분야 100개 사업이다. 지난 2년간 100대 과제중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초 설치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 축제기획단 상설화, 침몰선박 경신호 잔존유 제거사업, 곡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22개 과제에 대한 공약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2년 설계경기 공모공고를 한 포항 외국인 학교 사업을 비롯해 포항중앙도서관 건립, 어린이타운 조성, 작은 도서관 구축 및 활성화,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등 78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으로 100% 공약사항이 진행 중이다. 특히 도심재생과 환경도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빈 내항 복원사업과 영일만대교 건성,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등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점검됐다. 포항시는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 일부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추진을 완료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53만 포항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 현장중심, 행복중심의 시정 운영으로 행복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더 많은 성장, 더 나은 삶 영일만 르네상스 구현’을 비전으로 문화예술관광 15건, 복지 17건, 환경 11건. 교육 14건, 경제 12건, 농어촌 11건, SOC 12건, 글로벌 8건 등 8개 분야 100대 과제를 민선5기 공약사항들을 야심차게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