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 참여한 이은주(35세,중흥동)씨는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말했다.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고순화)는 지난 12일 광주북구지역 거주 여성 50여 명을 대상으로 ‘웃음파워’특강을 실시했다. 고순화 지부장은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숙제가 있는데 그것은 ‘마음의 병’이다. 현대인들이 웃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과다한 스트레스로 웃을 일을 잃고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웃음치료는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막아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웃음치료는 신체적․ 정신적 역기능을 긍정적으로 바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최근 국내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중재방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강의에 참여한 임미선(42세)씨는 “웃음 치료라는 방법으로 이렇게 웃고 나니까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정말 ‘웃으면 복이 온다는 것이 이것 이구나’하는 것을 느꼈고 약 없이도 건강할 수 있다는 비법을 알게 되었다.”며 “이 웃음을 이웃에게 전해야겠어요!”하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고순화 광주지부장은 한국웃음파워댄스동아리 웃음치료강사, 건강 복지문화원 1급 웃음치료사, 1318 나비뜰청소년학당 웃음치료전문강사, 함평나비지역아동센터 웃음치료전문강사 및 지역아동센터 웃음치료전문강사로 관공서, 병원, 보건소, 초·중·고등학교 및 시·군·구청, 교회, 복지기관에 출강해 웃음치료 강의로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