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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역전에서 할복자살 하겠다. 박지원, 최재천 류의 사고방식

자신이 저지른 권력형 부정부패로 인해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정치 검찰과 여당의 탓으로 돌리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그는 자신이 부정부패에 연루되었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공언하더니 사흘도 안 지나서 정치검찰과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고 앞뒤가 안 맞는 궤변을 뱉어가며 버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늘 같은 통합민주당의 최재천 의원은 술 먹고 경찰서에서 깽판 부리는 게 무슨 죄가 되느냐는 발언으로 국민을 아연케 만들고 있어 가히 반사회적 사범이나 비전향 장기수의 극한투쟁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정신 상태를 분석해 볼 필요가 생긴다.

두 사람의 발언에서 어딘지 정신 병리학에서 말하는 사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의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연쇄 살인범 강호순으로 대표되는 사이코 패스의 유형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냉혹한 성격에서 기인한다. 범행을 저지를 때마다 복면을 했던 이유를 묻는 경찰에게 강호순은 혹 아들이 내 얼굴을 보면 충격을 받을 까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데 이어 범행수기를 써서 인세를 받으면 아들은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대답해 세인을 놀래게 만들었었다. 아들이 받을 충격은 생각하면서 피해자의 가족이 받을 슬픔은 아예 생각지도 않는다든가 아들의 장래를 위해 피해 여성들의 목숨은 파리만큼도 생각지 않은 사이코 패스의 전형이다.

소시오 패스는 사회를 적으로 돌리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다르다. 정부는 국민을 착취하기 위해 존재하고 경찰은 죄 없는 시민을 괴롭히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다. 다수를 적으로 돌리고 자신과 자신이 속한 소수집단을 피해자로 생각하고 살인이나 테러도 불사한다. 이제는 통합민주당 내에서도 계륵 같은 존재로 전락하기 시작한 박지원, 그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 통합민주당이 국민의 외면을 당하는 것도 상관없고 자신을 계속 감싸다가는 대선에 필패하리라는 예측이 나와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문제의 최재천 의원도 술 먹고 경찰서에서 행패 부리는 인간들을 공권력의 피해자로 규정하고 있다. 그의 눈에는 주폭들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선량한 시민이나 가족에 대한 연민은 전혀 없다.

같은 보도 내용에서 그는 경찰서의 기물이나 시설은 국민 세금으로 마련된 것인데 주인인 국민이 좀 부수기로서니 그게 무슨 구속까지 당할 일이냐고 강변했다. 그야말로 경찰서 사무실에다 침 뱉고 오줌 싸고 기물 파괴를 일삼는 망나니는 피해자고 세금 내서 공권력을 유지시키는 국민은 다 가해자라는 전형적인 소시오 패스의 사고방식이다. 정신 병리학자들이 그들이 어느 쪽에 속한다고 결론을 내릴지는 미지수지만 박지원이나 최재천 같은 인간들, 그들은 이기적이고 냉혹하다는 점, 그리고 극도로 민감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데다 자기합리화에는 달인의 경지에 올라있다는 점에서 아마도 그 둘 중의 하나에는 해당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들은 자신을 조금이라도 비난하는 사람은 가차 없이 고소 고발하고 자기의 신분 안전이나 혹은 출세를 위해서는 소속된 집단이 위험에 빠져도 신경 쓰지 않는다. 바로 4.19 때 발포 책임자로 재판을 받고 사형당한 최인규가 대표적인 인물이고 오늘날 박지원이 대를 잇고 있다. 이제는 통합민주당 내에서도 박지원 감싸기가 몰고 올 여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정부패 사건, 그것도 최하층 서민의 눈물 젖은 돈을 우려먹은 저축은행 사건에 연루된 박지원을 지속적으로 감싸는 일은 아무리 정권에 목이 마른 민주당으로서도 차마 할 짓이 못 될뿐더러 대선 정국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모양, 이로써 박지원의 막장 삼류 정치 쇼를 더 이상 관람할 기회는 없어진 셈이다.

교활하고 야비한 술수의 정치가 종언을 고하는 장면을 바라보면서 또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직도 여야 정당의 울타리 안에서 마치 연쇄살인마 강호순이 소름끼치는 범행을 선량한 얼굴로 위장, 직장과 이웃에서 호평까지 받아가며 자행해 왔듯이 아직도 정치판에 남아 정체를 감추고 교언영색으로 국민을 속이는 무리를 하루 속히 속아내는 일이다. 바로 주폭을 피해자로 공권력을 가해자로 규정하는 최재천, 동료 의원이 연설하는 중간에 되지도 않은 소리나 빽빽 질러대는 정청래, 국회의원을 몇 선이나 해먹고도 아직도 옳고 그른 게 뭔지를 몰라 하룻밤 새에 말 바꾸기나 해대는 남경필, 자신이 속한 곳이 어딘지 분간도 못하고 돼먹지 못한 독설이나 내뱉고 다니는 김용태 같은 부류가 바로 그 대상이다.

물론, 박근혜 시대를 맞아 저질 정치인들의 발호가 대폭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투명한 정치판을 만들려면 아예 정치 풍토를 바꾸어 버리는 용단이 필요하고 그러자면 국민 수준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한다. 그 결과 차기 총선 때 용량 미달의 쓰레기들이 몽땅 폐기 처분되는 광경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소원이 없겠다. 혹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 정신 병리학을 전공한 분이 계시더라도 어설픈 저의 논리를 너무 탄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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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