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회장 이주영)와 병곡축구클럽(회장 손경후)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영덕군수배 전국 고래불비치사커대회”가 오는 7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고래불해수욕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전국의 풋살 및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경상북도, 고래불해수욕장운영위원회, 병곡면청년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풋살・축구 동호인 42개팀이 참가하여 선수 및 가족,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8일(토) 오전 09시(※ 개막식 오전11시) 예선전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예선전 84경기 32강 토너먼트 31경기 총 115경기가 열리며 대회기간 중에는 “동호인 한마음 노래자랑”, “비보이 축하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병곡면과 병곡축구클럽에서 개최해오던 고래불 비치사커대회를 올해부터는 전국 비치사커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하게 되면서 전국의 풋살 및 축구동호인들에게 전국최고의 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은 물론 청정로하스 관광 영덕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2012 영덕여름축제와 연계하여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대회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