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4일 TV토론회를 진행한 뒤 26일부터 총 10회의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 등은 오는 26일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도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후보들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 ▲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제주 한라체육관, ▲2일 오후 3시 대전·세종·충북·충남(천안 유관순체육관), ▲6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9일 오후 2시 대구·경북(김천 실내제육관), ▲10일 오후 3시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 ▲16일 오전 11시 인천 도원 실내체육관, ▲18일 경기 안양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한다. 또한 후보들은 합동연설회 외에도 3차례 정책토론회와 5차례의 방송토론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 TV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질문과 공세가 쏟아진 것으로 보아, 박 후보는 강력한 방어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