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는“지금까지 의 삶을 뒤돌아보면 많은 어려움과 삶에 대한 회의와 고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주위의 아름다운 이웃의 따뜻한 격려의 말과 애정 덕분으로 오늘의 영신호가 있었다”며“청소년 시절에는 많은 꿈과 고민도 많겠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 문의 : 후포면 주민복지팀(☎ 054-789-4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