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잭더리퍼"는 1988년 런던을 배경으로 광기어린 살인마 잭과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온 의사 다니엘, 시체 브로커인 글로리아, 수사관 앤더슨, 특종을 노리는 기자먼로, 앤더슨의 엣 연인 폴리 등이 얽혀 만들어내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무대에서 오랫 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 안재욱, 엄기준, 유준상, 신성우, 김법래를 비롯해 아이돌 스타 성민과 송승현, 제이민과 소냐, 이희정, 이정열, 서지영, 양꽃님이 캐스팅 되어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 유준상은 "언제라도 공연을 할 수 있을만큼 준비가 되어 있다"며 "모두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이렇게 4년째 계속 모여서 함께 공연할 수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