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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여야 대치 끝에 결국 검찰 출석

31일 오후3시 대검 출석

 
▲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 민주통합당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박 원내대표가 조금 전인 2시23분에 검찰청으로 출두하러 갔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변인을 통해 밝힌 메시지에서 “검찰 출석과 관련해 당의 입장이 완고하고 저도 있지도 않은 사실과 관련해 조사받는 것이 억울하다”면서 “당과 의원들에게 부담을 드리기 싫고 제 문제로 인해 실종시킬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민간인 불법사찰, 내곡동 특검 등 19대 개헌 합의사항도 지켜져야 하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출석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7부터 다음해인 2008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지난 2010년에는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회장(59·수감 중)에게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세차례의 소환 통보를 해왔으나 박 원내대표는 모두 불응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이날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박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안을 처리키로 당론을 정하고, 민주통합당은 필리버스터 제도를 통해 체포안 상정을 저지하고자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박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일로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가 검찰 소환에 세 번씩이나 불응한 것은 국민과 법을 외면한 처사”라며 “앞으로 사법기관의 법적 절차에 충실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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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