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14.6℃
  • 흐림서울 17.7℃
  • 구름많음대전 13.5℃
  • 구름조금대구 14.8℃
  • 맑음울산 14.5℃
  • 구름많음광주 15.4℃
  • 구름많음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7.7℃
  • 흐림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12.4℃
  • 구름많음금산 9.6℃
  • 구름조금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김문수의 봉변 당연했다!

적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다 아군을 공격한 행위는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가 9일 대구 경북 합동연설장에서 한 남성에게 멱살을 잡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가 뭔데 박근혜를 욕해’ 하며 달려들었다가 수행원들의 제지로 심각한 사태로 번지지는 않았다는 보도지만 요즘 김문수 후보의 작태는 경선에 임하는 대선 후보의 유세가 아닌 시정잡배의 난동 같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어제 합동연설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남과 여’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며 박 후보를 공격했는데 그 ‘남과여’ 라는 홍보물은 젊은 시절의 박 후보가 최태민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다.

김문수를 비롯한 비박 후보들은 최근 불거진 이종걸 의원 욕설문자 사건에 대해서도 한 마디 비난이 없었고 저축은행 불법정치자금 사건의 검찰조사를 교묘히 피해가며 검찰과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부도덕성을 공격한 적도 없다. 대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 인간들이 대체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옛일 지금의 일을 총동원하여 박근혜 후보 공격에만 열중하는 작태를 보였으니 멱살잡이가 아니라 뺨따귀를 맞아도 할 말이 없을 짓거리들이다.

사실 죽은 최태민 목사를 내세워 박 후보를 공격하는 일은 이미 10년 전부터 노무현이 박근혜 공격의 주 무기로 사용하다 버린 것을 이명박을 비롯한 친이 집단이 다시 주워다 써 먹던 것이고 그것을 다시 김문수가 주워다 써 먹는 케케묵은 짓의 연속이다. 이제는 쥐도 안 물어가는 쓰레기를 다시 주워다 아군을 공격하는 김문수의 행위는 아무리 정수장학회와의 관계와 최근 불거진 공천헌금 문제를 가지고 박 후보를 비판, 공세를 취할 목적이었다고 하지만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공분을 사기 딱 맞는 짓이었다.

전부터 남원에 가서는 춘향이 발언으로 자신의 수준 낮은 개념과 도덕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소방관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통화, 본인의 망신은 물론, 당의 이미지까지 실추시키고 다니던 김문수가 수십 년 전의 지난 일, 그것도 이미 아무런 하자가 없는 일로 판명되어 야당도 입에 올리지 않는 흑색선전이 담긴 동영상 하나를 어디서 주워가지고 와서 주사파 철부지들의 공세에 편승하여 방방곡곡에 방영하고 다닌 짓은 딱 제 수준에 맞는 짓거리였지만 보는 사람의 분통이 터지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짓이었다.

김문수의 대변인이 고향을 찾은 김 후보가 고향 선후배들한테 폭력을 당한 사건은 사당화와 줄 세우기의 결과이며 집권 후 박근혜 후보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지난 대선에서 실패할 줄 알면서도 줄 세우기를 외면했던 박근혜 후보를 기억한다면 김문수가 멱살을 잡힌 것은 봉변당할 짓을 해서 당한 것뿐이다. 아무리 고향에 왔다 해도 맞을 짓을 하면 맞아야 하고 못 된 짓을 하면 봉변을 당하는 게 세상이치다. 거기다 적이 쓰다 버린 무기까지 주워 와서 같은 고향사람을 공격한 김문수의 행위는 고향 선후배들의 눈에도 거슬렸을 게 틀림없다. 멱살 잡은 사람이 누군지 만나면 막걸리 한 잔 사주고 싶다.

그런 김문수를 비롯한 비박 4인방의 꼬락서니를 여태까지 본 것만 해도 역겨운데 이제 열흘도 채 안남은 경선 기간이 지나면 더욱 역겨운 꼴을 보게 될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전당대회가 끝나고 박근혜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 순간 비박 4인방이 달리기 경주 하듯 뛰어나와 언제 내가 박 후보를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 공격했더냐 하는 듯이 손을 들어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될 것 같아 하는 말이다.

그 비열한 인간들이 X알에서 종소리가 나게 뛰어나와 아양을 떠는 모습은 아마도 목불인견일 것이다. 그런들 어떠리? 그걸로 비박 4인방의 역겨운 꼬락서니를 더 이상 안 보게 될 건 물론, 나머지 역겨운 이름들 모두를 제쳐버리고 박근혜 이름 석 자를 찾아 붓 뚜껑을 힘껏 누를 기회가 확정되는 순간인데!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