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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구자철만도 못한 문재인

대선후보의 국가관이 그렇게 천박해서야!

이번 올림픽 대회를 통틀어 가장 통쾌한 결과를 가져온 것은 단연 축구다. 역사 이래 처음인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때를 맞춰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승을 거둔 축구는 온 국민을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과의 축구 경기와 우리 선수들이 골을 넣는 장면은 열 번을 보고 또 봐도 물리지가 않는다. 다만 우리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 피켓을 들고 운동장을 도는 행위가 정치적인 행위로 간주되어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20세 청년은 아마도 대 일본 전을 승리로 이끈 감격에 겨워 그게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었을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우리 선수단의 기성용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원래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승리 세레모니를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장 구자철 선수가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은 기정사실인데 새삼 주장할 필요가 없다고 반대를 해서 만세 3창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문제의 박종우 선수는 기쁨에 겨운 한 관중이 전해준 피켓을 들고 한 바퀴 돌은 것뿐이나 가뜩이나 한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에 독이 올라 있던 일본 정부가 일본인 IOC 위원에게 훈령을 내려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메달 박탈로까지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있지만 박종우 선수의 기백과 애국심은 받아 마땅한 일이었다. 비록 메달은 못 받아도 박종우 이름 석 자가 더욱 빛이 나는 이유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비록 만시지탄이라는 지적이 있기는 하지만 필연적인 일이다. 일국의 대통령이 자국 영토를 방문하는 일은 축구선수 구자철의 ‘독도가 우리 국토인 게 사실인데 새삼 세레모니를 할 필요가 없다’는 개념과 같은 일, 앞으로도 연례행사 같이 이루어져야 할 일이다. 그런 박종우 선수와 구자철 선수의 기백이나 국가관과 당장 비교가 되는 게 소위 대권을 바라본다는 문재인 후보와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국량이다. 대통령의 독도방문을 두고 일제히 독도 방문은 임기 말에 다다른 이명박 대통령이 레임덕 국면에서 탈출하기 위한 쇼라고 격하, 일본 국회의원인지 우리 국회의원인지 구분이 안 되는 민주통합당이다.

거기다 대통령 후보라는 문재인은 ‘독도가 계속 영토분쟁의 쟁점이 된다면 차라리 폭파시켜 버리겠다’고 했던 수십 년 전의 발언을 문제 삼아 쟁론을 일으켰다. 원래 독도 폭파를 거론한 사람은 1962년 일본의 아세아 국장이던 이세키로 알려져 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은 국토는 물론, 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도 사랑했던 분, 자연의 보고인 독도폭파를 거론할 분이 아니다. 그러나 빨갱이들은 그 발언을 박정희 대통령이 했다고 뒤집어씌우고 지금도 문제를 삼고 있다. 그러나 독도 폭파 발언이 어디서 나왔느냐는 문제의 쟁점이 아니다.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역대 어떤 대통령이 독도 영유권에 대해 단호했고 어떤 대통령이 굴욕적이었는가와 어쩌다 독도가 또 다시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었는가를 따져 보는 일이다.

거기에 대해서는 기록이 있다. 1965년 일본과 독도 영유권 문제가 불거지자 미국까지 나서서 공동영유권을 가질 것을 권유했으나 박정희 대통령은 단호하게 일축해 버리고 독도를 완전히 우리 배타적 수역 안에 포함시켜 버렸다. 그러나 소위 민주화 대통령이라는 김대중은 일본과의 1998년 11월에 있은 신한일 어업협정에서 독도를 한일 공동 수역으로 밀어내 버렸고 그 사실은 일본에 독도관할 권에 대한 법적근거를 제공 분쟁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리고 그 때 협정에 앞장섰던 사람이 바로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다. 그래서인지 노무현은 훗날 대통령이 되어 일본을 방문했을 대 독도를 ‘다케시마로 지칭, 물의를 빚었었다.

18대 대선을 앞둔 현재 더 큰 문제는 정작 독도가 분쟁의 씨앗이 될 단초를 누가 제공했으며 그 때문에 김대중 노무현 두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이 일본에 얼마나 굴욕적인 외교를 했으며 왜 그로 인해 우리 어린 축구선수까지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문재인을 비롯한 민주통합당의 무지함이고 그저 박정희 욕만 하면 좋아 어쩔 줄 모르는 좌파 언론의 무식함이다. 그리고 진짜 문제 삼을 일은 국민에게 60년 대 빨갱이들이 하던 말을 끄집어내어 한 치의 국토라도 지키려고 노력했던 박정희 대통령을 폄훼하며 일본의 손을 들어주는 문제인의 국가관이다.

국가관이 20대 축구선수들만도 못한 문재인이 대선 후보가 된들 무엇 하겠는가? 지금 하는 짓을 보니 훗날 독도를 일본에 아예 내주자고 떠들고도 남을 인간이다. 대선주자라는 인간의 국량이 그것 밖에 안 되니까 20대 축구선수와 비교가 되고 안철수 같은 날탕에게 고개를 굽실거리며 어서 옵쇼! 나 연발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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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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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