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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안철수에게는 차 차기도 없다!

저질 인격이 드러난 두 대선 주자

민주당의 경선은 이종걸 의원의 욕설 파문으로 지지부진하지만 그런대로 진행이 되고 있고 새누리당의 경선 또한 공천헌금 문제로 시끄러운 와중에서도 막바지에 다다라 있다. 참가한 후보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선 후보 확정이 가장 먼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물론 허경영 등 단골손님도 있지만 그래도 대선 후보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후보다. 지지율이 가장 높고 신뢰가 두터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대항마로 선출될 민주통합당의 후보를 포함한 나머지 후보들은 결과에 따라 대선의 꿈을 아예 접을 수도 있고 차 차기의 후보가 되어 다시 대선 판에 등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차 차기 명단에 안철수 교수와 김문수 지사는 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이종걸 의원의 욕설과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의 공천헌금 사건으로 인한 파문은 서서히 뉴스의 중심에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속속 드러나고 있는 안철수의 비서민적이고 비양심적인 과거 전력은 국민과 멀어져 가게 만들고 있다. 거기다 안철수는 정치판 등장 후 10개월이 넘는 긴 기간 동안 자신의 소신이나 정체성을 밝히기는커녕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만 거듭해가며 검증을 피해왔다. 마치올림픽 경기에 번외로 나온 선수같이 남들이 32강전부터 진을 빼가며 결승에 오를 때까지 링 밖을 빙빙 돌며 관중의 환심이나 사는 꼴불견을 보인 끝에 위선자에 더해서 기회주의자로 부각됐을 뿐이다.

김문수도 마찬가지다. 자기 비전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 길었던 경선 기간을 박근혜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음해로 일관, 상식 이하의 인격만 드러냈고 가는 곳마다 말썽을 일으킨 기억 밖에 남은 게 없다. 그 결과 차 차기 대선은커녕 경기 지사 임기를 마지막으로 정치권에서 멀어져 확률이 높아졌다. 딴에는 강연이다 민생 투어다 하고 전국을 누볐지만 국민에게 무엇 하나 각인 시킨 게 없는 대신 간데 마다 실수를 저질러 따먹 문수, 멱살 문수 등 명예롭지 못한 별명만 붙었다. 자신의 지지율이1% 남짓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말장난과 음해로 지지율 높은 후보를 깎아내림으로서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헛된 노력을 일삼다 가는 곳마다 야유 당하고 멱살 잡히는 망신을 자초했다.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파문을 마지막 기회로 삼아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이미 도가 넘어섰다. 지난번에도 언급을 했지만 김 지사는 박근혜 후보가 고 최태민 씨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틀어 당 지지자에게 봉변을 당했고 이제는 아예 대놓고 박 후보를 향해 공천 장사를 했다고 비난, 피소될 위기에까지 놓였다. 그런 김문수 지사의 행위는 아무리 선거판이라 해도 비난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최태민을 들먹이는 행위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골수 좌파가 써먹던 케케묵은 음해고 공천헌금 문제 또한 야당의 논리와 다를 게 없는 억지다. 그런 김문수의 억지에서 보이는 것은 내가 안 될 바에는 같이 죽자는 물귀신의 악질적 심보뿐이고 누구를 위한 물귀신이냐는 의심뿐이다.

성인반열에서 시정잡배로 주저앉아 버린 안철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제 선관위의 판단에 의해 안철수 재단이 사실상 선거 활동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됐다. 기부 천사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만든 재단이 실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는 흑심이 여지없이 드러난데다 그 동안 쌓아온 친 서민적 이미지가 재벌 회장 구명운동, 브이소사이어티 참가, 부인의 주식차명계좌 소유 등으로 여지없이 실추됐지만 이미 호랑이 등을 탄 안철수 교수다. 자신에게 생존의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는 좌파와 위장보수 쓰레기들에게 너무도 많은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불출마 선언조차 할 수 없는 입장이다. 남은 길은 민주통합당 입당뿐,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갈 데까지 가보는 수밖에 없지만 막장의 끝은 뻔히 보인다.

두 사람이 가는 마지막 길은 다르지만 정치인으로서의 미래가 없다는 공통점만은 같다. 일단 좌파와 부패세력의 구세주로 떠 오른 안철수야 본선에서 난타를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눈퉁이가 밤탱이가 되어야 냉혹한 현실을 깨닫겠지만 그 전까지는 민주통합당이 깔아주는 주단을 밟고 화려하게 단일화 된 후보로서의 영화를 누릴 것이다. 그러나 안철수의 영화는 거기까지다. 한 번 실패한 후 형편없는 콘텐츠와 소신 없는 꼭두각시 본색이 드러난 채 헌 신짝같이 버려지고 곧 세인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 훤히 보이기 때문이다. 차 차기를 기대하기는커녕 혹 엉뚱한 게 드러나 벽돌집으로 주민등록 옮기기라는 판결이나 받게 된다면 더욱 불행한 종말이 될 수도 있다.

경선 도중에도 사람 취급 못 받은 김문수, 딴에는 박근혜 후보와 대립각을 세워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잔괴를 썼지만 도가 지나버린 때문에 더 이상 언급도 하기 싫다. 분탕질을 치고도 정치판에 남을 욕심에 지사직을 남겨뒀지만 그 추악한 인격이 고스라니 드러난 이상 사람 취급도 못 받을 게 뻔하다. 경선이 끝난 후 잽싸게 박근혜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비굴한 꼴이나 연출한다면 혹 아는 척해 줄 사람이라도 있겠지만 지금 하는 짓을 봐서는 누구 한 사람 맞아주는 사람 없이 똘마니 김용태 사무실이나 들락거리다 지사 임기 마치기가 십상이다. 아무튼 이번 대선을 끝으로 몇 몇 징그러운 인간들, 특히 추잡한 위선자 안철수와 따먹 문수 따위의 저질 인간을 다시 안 보게 된다면 국민 정신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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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