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박진감 넘치는 격구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방송된 데 이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김주혁과 박상민의 대결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신의 방송 초기 리얼한 액션 영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격구 대회는 노예 김준의 첫 등장을 알렸던 중요한 모티브였다. 이번 주 토요일 방송되는 [무신] 48회에서 재 등장하는 격구는 인생의 동무이자 영원한 맞수인 김준(김주혁)과 최양백(박상민)의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랜만의 격구 대회 촬영에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고, 특히 격구 대회가 촬영되는 와중에 촬영 중이던 박상민의 왼쪽 무릎 부상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기투혼을 발휘하며 묵묵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박상민은 ‘양백이스러운 우직함’으로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