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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희, 조병옥은 통곡한다!

지지율 빠지는 안철수에 매달리는 야권 정치인들

안철수 원장의 대선 도우미 뽑기로 광고가 되어 버린 민주통합당의 경선은 완전 마이너리티 리그로 전락, 관심사 밖의 일이 되어버렸다. 반면 새누리당은 일찌감치 경선을 끝내고 박근혜 후보를 필두로 화합의 정치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새누리당의 경선에 재를 뿌려가며 막판에 안철수 영입으로 극적인 시너지 효과를 보려던 민주통합당의 계획은 경선 다음날부터 의표를 찌르는 박근혜 후보의 화합정치 행보에 제대로 대응할 방안조차 찾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는데다 마지막 희망이던 안철수 원장마저 요즘 각종 거짓말 시리즈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민주통합당과 범야권의 속은 타들어간다.

민주통합당은 박지원 김한길을 비롯한 의원 20여 명이 안철수 멘토로 알려진 법륜을 초청해서 특강을 들었다는 소식에 이어 이른바 원탁회의 6인 방으로 알려진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신부 등 범야권 인사들이 23일 야권의 대선 승리를 위한 안철수 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촉구했다는 보도가 보인다. 그 자리에서 바로 며칠 전에 기획 파일과 실행 파일은 다르다며 안철수 원장의 가치를 평가 절하했던 백낙청 교수는 사흘도 안 돼 말을 바꾸었다. 그는 성명을 통해 ‘ 우리는 안철수 원장에게 출마 선언을 서두르라고 다그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이제 안철수가 돌아설 시점은 지났다. 설혹 야권의 단일화 후보가 안 되더라도 안철수 현상의 역동성을 최대한으로 살려 민주세력의 공헌할 책임이 있다’ 고 대선 출마 결심을 촉구했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협박성 발언이다.

출마 선언을 서두르라고 다그칠 생각은 없다는 말은 최대한 검증을 피해야 한다는 말이고 야권의 단일화 주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공헌을 하라는 말은 연일 터지는 거짓말에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야권의 대선 승리에 나꼼수 부대라도 설득해서 민주통합당에 힘을 보태라는 말로 발언 장소는 다르지만 어제 특강에 나섰던 법륜의 주장과 궤를 같이 한다. 법륜은 어제 대선에 이길 방법을 묻는 김한길에게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국가를 잘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웃기는 수작이다. 바꿔 말해서 당선 가능한 사람은 안철수지만 국가 운영에는 미숙하니까 대통령은 안철수를 시키고 국가운영은 너희들이 하라는 말이고 정치생명을 이어가고 싶으면 안철수 앞에 주단을 깔라는 압박이고 동시에 허수아비 안철수 앉혀놓고 너희들과 내가 한판 잘 놀아보자는 개 소리다.

법륜과 범야권이 안철수 출마를 촉구하고 민주당에 주단을 깔라고 압력을 넣는 동안 박원순 서울 시장은 딴 소리를 했다. 박원순은 어제 라디오에서 안철수가 민주당에 들어가서 경선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전제하면서 (안철수가 대선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면) 민주당에 입당하거나 민주당 후보들과의 경선은 유권자들의 인식과 관계가 있다. 내가 보기에 다수 유권자들이 민주당도 포함한 기존의 정당보다 새로운 흐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발언이 얼핏 보기에는 다른 것 같지만 속셈은 일치한다. 가뜩이나 불임 판정을 받고 초라해진 민주당의 등을 치고 배를 문지르며 어르는 수작이고 안철수 아비가 한 말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교만이다.

더욱 웃기는 것은 두 사람이 다 요즘 연달아 터지는 안철수 거짓말 시리즈에는 완전 눈과 귀를 닫은 채 공염불을 외고 있다는 사실이다. 서민의 동반자는커녕 재벌의 친구임이 드러나고 딸 같은 아가씨와 2차가 보장된 룸살롱을 드나든 안철수 행적은 아예 모른 척하고 혹세무민의 주문만 외어대는 꼬락서니다. 박원순과 법륜이 말끝마다 내세우는 다수의 유권자들이란 것들도 뻔하다. 나꼼수에 세뇌가 돼서 보수 정권이라면 무조건 싫고 좌파라면 법을 개떡으로 아는 박지원이나 이정희 류라도 다 좋다는 부류고 더 나가서 거짓말쟁이 건 무능한 인간이 건 간에 박근혜만 아니면 무조건 좋다는 일부 철없는 계층을 말 할 뿐이다. 그러나 불만과 왜곡에 가득한 계층만으로는 이 나라의 정치를 주도할만한 힘이 없고 안철수의 지지율이란 것도 결국 몇 몇 모사꾼들이 바닷가에 쌓아올린 모래성일 뿐 태풍 한 번 몰아치면 그대로 끝이다.

본격적인 검증이 시작되기도 전에 연일 드러나는 거짓말로 부슬부슬 흩어져 가는 안철수의 지지율에 기대 별의별 모욕을 당해가며 안철수 영입에 목을 매는 야당이 요즘 같이 초라해 보인 적이 없다. 어디서 사기꾼에 주사파나 모여 조국선진화와는 반대의 길을 가는 오늘날의 민주통합당, 정치 9단이라는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이라는 작자들이 코앞에 다친 대선에 대책이 없어 출가한 승려에게 방안을 묻는 기막힌 현실을 돌아가신 민주당의 원로 조병옥 박사님과 신익희 선생께서 보신다면 무어라 하실까? 억장이 무너져 대성통곡을 하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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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