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농정당국은 태풍 '블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비상 대책팀 158명을 구성하고 8월 24일에서 26일까지 수리시설, 농작물, 축산, 수산 등 분야별 사전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농수산분야 비상대책팀은 태풍 블라벤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8월 28일 오전까지는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는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농업시설물 및 농작물 복구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