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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옥수수의 품격, ‘내 변신은 무죄인걸로~’

유아용 식기, 장난감부터 기저귀까지

 

[더타임스 김우진 기자] # 돌이 갓 지난 아이를 둔 김영선(33, 일산)씨는 자녀의 엉덩이 발진과 구강기 현상 때문에 골치다. 기저귀를 잘 갈아주는 것 같은데도 툭하면 발생하는 발진이나 무엇이든 손에 잡히는 대로 입에 가져가는 현상 때문에 아이에게 닿는 모든 것은 가급적이면 친환경 제품들을 최우선 조건으로 고려한다. 최근 먹는 옥수수를 통해 만든 유아용품들이 있다는 소식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접하고 관련 제품을 물색하는 중이다.

 

옥수수로 음식을 담자, 유아용 식기마더스콘

 

음식이었던 옥수수가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변신했다. 유아용 식기 브랜드인마더스콘은 옥수수의 전분에서 분리한 포도당을 젖산화 하여 생긴 PLA(Poly Lactic Acid)를 소재로 만들었다.


옥수수 성분으로 만들어 졌기에 튼튼하지 않거나,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능 할 것 같지만 내구성을 다져 쉽게 깨지지 않고, 전자레인지 열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기의 나이와 용도에 맞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장난감쇼콜라 아기딸랑이’, ‘플레이콘

 

아이의 입에 들어가기 쉬운 것은 식기뿐이 아니다. 장난감은 아이들이 흔히 입에 물고 있는 물건이다. 때문에 장난감도 옥수수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쇼콜라 등의 업체에서는 아기 딸랑이를 비롯한 몇 가지 장난감 제품을 옥수수 성분 추출물을 이용해 제작한다. 마더스콘과 마찬가지로 PLA를 소재로 만든다.





완제품형 장난감뿐만 아니라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공작형 장난감도 옥수수를 이용한제품이 있다. 플레이콘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졌다. 점토 형태이며 접착제 사용 없이 물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옥수수로 아기 피부 자극도 최소화,  ‘네띠기저귀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아기 기저귀 발진은 더욱 발생하기 쉽다. 천기저귀가 좋지만, 세탁의 번거로움 때문에 사용이 쉽지는 않다. 보통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기저귀를 찾게 되는데, 옥수수 소재로 구성된 기저귀가 대표적이다.




청정 펄프산업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친환경 기저귀네띠(Naty)’는 비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사용한 기저귀다. 아기가 용변을 본 뒤 가장 먼저 닿게 되는 흡수확산층을 100% 옥수수 전분으로 구성하여 아기 피부 자극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방수 필름 역시 옥수수 성분 100%. 전체적으로 스칸디나비아 무염소표백 천연펄프를 사용했다. 겉감은 기존 기저귀의 부직포 소재와 달리 티슈 소재로 되어있으며, 콩기름을 사용한 잉크로 무늬를 넣어 화학성분을 최소화했다.

 

네띠의 국내공식판매업체인 ㈜제이앤하이 조경완 대표는 기저귀 등을 비롯해 옥수수로 만든 가방이나 아기 옷 등 옥수수의 변신은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식물성 친환경 소재라는 매력을 기반으로 옥수수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의 품격이 점차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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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