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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박지원 방치는 국가의 수치다

박지원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바로 어제까지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사건이 증거불충분으로 현영희 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실만을 기소하는 것으로 단락되어질 듯 보이자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고 거품을 물고 비난을 하던 민주통합당이 이번에는 양경숙 전 라디오 21 대표의 공천 약속 대가 32억 원 수수 혐의로 된통 걸려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도 어김없이 성명 삼자가 들어있는 인간이 있으니 이름 하야 아직까지 저축은행으로 부정한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조사도 되지 않은 채로 검찰과 국민을 농락하고 있는 박지원 원내대표다.

 

비록 절대 자신은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정하지만 전에도 현대 비자금에 관련 거액을 받은 죄로 실형 선고를 받고 복역한 경력이 있고 지금도 돈 문제가 게재된 곳에는 어김없이 이름 석 자가 끼어있는 사실로 보나 그가 이번 사건에도 전혀 연관이 없을 거라고 역성을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여름 내내 저축은행 부정 정치자금에 연루된 조사를 피하기 위해 방탄 국회를 고집하다가 검찰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기습적으로 검찰에 출두, 구속영장 발부를 무산시켜 버리고 8월 방탄 국회 속에 몸을 피해 버린 기막힌 술수로 잠시 단두대에서 몸을 빼쳐 도피해 있는 중에도 지저분한 사건에 또 연루되었다니 대체 박지원의 교활함과 죄상은 그 어디가 끝인지 상상조차 안 간다.

 

오늘 새누리당의 서병수 의원이 지적했듯이 민주통합당의 부정 스캔들의 중심에는 항상 박지원이 있었다. 과거 김대중 정권 때 국민의 혈세를 북에 갖다 바쳐 핵위협을 받게 만든 반국가적 행위의 중심인물도 박지원이었고 얼마 전에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 박근혜가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와 만났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주인공도 박지원이었다. 뿐만 아니라 혐의가 입증되지도 않은 현기환 공천헌금 사건을 가장 극렬하게 비난한 인간도 박지원이었다. 결국 박지원이라는 인간은 자기 자신의 부정부패 행위를 비겁하고 치사한 방법을 동원하여 덮는 일과 남을 음해하고 허물을 덮어씌우는 일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주를 가진 악의 축과 같은 인간으로 건전한 사회에는 전혀 쓸모가 없는 인간이다.

 

위에 열거한 정치적 사건들만으로도 박지원이 이 나라 정당정치에 해악만 끼치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밝히기에 충분하지만 정치를 떠나서도 박지원의 비인간적 행위는 이밖에도 얼마든지 있다. 박지원이 김대중의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는 정부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앙일보 회장이던 홍석현 씨에게 물 컵을 던져 물의를 일으켰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사의 사장은 가차 없이 불러다 혼을 내기 일쑤였다. 그뿐만 아니다. 얼마 전에는 자신이 미국 교포로 있을 때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사실과 탤런트 출신 최 모 씨를 성폭행한 적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한 적도 있었다. 결국 남을 음해하는 일은 즐기고 자신의 비위를 언급하는 일반인에게는 무자비한 인간이 박지원이다.

 

선진국의 경우라면 정치인이 부정부패나 성폭행 혹은 성매매 업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장 퇴출 될 일이지만 정치 후진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고소를 당하고 음해를 당하는 게 국민이고 정치적인 약자다. 그러나 의혹이 사실이라면 용납될 수 없는 일, 그런 인간이 지금 제1야당의 원내대표로 앉아 정치권의 일을 왈가왈부 하고 있다는 자체가 국가적 수치다. 아무리 비정치적 사안이라 해도 추후 반드시 규명하여 국가 체면이 손상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상의 박지원에 관한 범죄 사실과 루머를 종합해 볼 때 박지원은 정치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교양이나 의식도 수준이하다. 그런 인간이 정치판을 주름잡고 있다는 사실이 국가적 수치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하나 애석한 것은 그래도 한 국가의 제1야당 위치를 차지하고 국가 운영에 동참한다는 민주통합당의 작태다. 그런 저질의 인간을 보호하려고 걸핏하면 방탄 국회 개회를 요구하고 부정부패 혐의가 터져 나올 때마다 정치적 탄압이니 표적수사니 보복이니 하며 옹호하고 나서면서도 도무지 자체 정화나 물갈이는 꿈도 못 꾸고 코 꿴 송아지마냥 끌려 다닌다. 정작 국민이 어떤 정치를 원하는지, 어떤 인간을 혐오하는지 알아 볼 생각도 없이, 당이 내부적 얼마큼 썩어 들어가 있는지는 알아 볼 생각도 없이 늙은 놈, 젊은 놈 할 것 없이 입으로는 열심히 국민 팔면서도 뒷구멍으로는 통합진보당의 주사파 끌어들여 손잡고 법륜 같은 땡중이나 만나 안철수 같은 날탕 영입에 골몰하는 게 민주통합당이다.

 

겉은 멀쩡하나 속은 수박인 무리가 모인 정당이니 초록은 동색이라는 속담이 여합부절이지만 비리와 비인간적인 면의 노출이 정도를 넘으면 자체 내에서 비평이 일고 자정운동도 일어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여전히 수치를 모른다. 국가 정치를 좌우하는 제1야당이 수치를 모르면 국민이 응징에 나설 수밖에 없으나 아직은 기다려야 할 기간이 길다. 그래서 국민은 검찰에 요구한다! 국민 팔아 자신의 범법행위 감추는 철면피 박지원, 대한민국 좌파 정치의 악의 축인 박지원을 명예훼손 고소고발 건까지 철저히 조사하여 그간에 저지른 죄상은 물론, 비인간적인 면모까지 낱낱이 밝혀 다시는 정치권에 얼씬도 못하도록 만들어 달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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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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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