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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도명기 강행시 주일대사 소환등 강력대응

 
14일 일본 정부는 독도영유권과 관련한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발표한다.

문부과학성은 이날 오후 각 도도부현(都道府縣) 교육위원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새 학습지도요령 설명회의 사회과 부회에서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해설서의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는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어떤 식으로든지 나타내는 표현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정부는 어떤 식의 표현이든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의 독도 영유권 주장 명기를 강행할 경우 권철현 주일 대사를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장관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를 방문,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에 독도 문제와 관련한 현황, 일본 정부의 움직임, 향후 대처방안 등을 보고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명기 강행시 ▲외교부의 항의성명 발표 ▲주한 일본대사 초치를 통한 항의 ▲권철현 주일대사의 공식 항의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 장관은 "주일 대사를 일시적으로 불러들이는 방안도 검토중"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정부가 현안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주재국 대사를 일시 소환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지난 2005년에도 일본의 독도의 날 조례통과에 항의해 주일대사소환을 검토하기도 했었다.

또한 유 장관은 이날 항의성명을 발표할 경우 독도의 실질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공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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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