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YG의 신인 걸그룹 김제니가 30일 처음으로 자신의 랩실력을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3시30분께 공식 블로그를 통해 1분 가량의 김제니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제니는 귀엽고 깜찍한 마스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제니는 16살의 어린 나이와는 달리 당당하게 랩 실력을 선보였다.
김제니는 10월 데뷔 예정인 YG의 새 걸그룹 멤버로, 최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곡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김제니는 1996년생으로 네덜란드 교포 출신이다. 그는 한국어와 영어, 일어 등 3개국 언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제니가 출연한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는 오는 9월1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