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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B계 함께 내일로 다시 뭉쳤다

 
한나라당 주류이자 최대 계파인 친이(親李)계 의원들의 모임 "함께 내일로"(이하 내일로)가 15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또 모임의 초대 대표로는 3선의 심재철 의원과 최병국 의원이 공동으로 합의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길, 심재철, 윤두환, 조진형 등 당내 3선을 비롯 진수희, 차명진, 김기현, 권경석, 강승규, 진성호, 현경병, 안형환, 임해규, 김동성, 손숙미, 김영우, 이달곤 등 수십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손숙미 의원이 낭독한 창립선언문을 통해 "현재 이명박정부는 국민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지 못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이명박 정부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민 통합의 밀알이 되겠다"며 모임 출범의 배경을 밝혔다.

모임에는 특히 공성진 진수희 차명진 등 이른바 "이재오계" 의원들이 대거 포진해있어 눈길을 끈다. 당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이재오계가 다시 세 결집에 나선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자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장기적으로 한나라당의 변화와 쇄신을 주도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득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은 "대통령이 당내 계보정치를 않겠다고 하는데 친이 의원들만의 모임이 생기는 것 자체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이 모임에 참여하지 않았다.

친박 진영에서는 "친박 복당으로 오랜만에 화합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적절치 않은 일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