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26.3℃
  • 맑음강릉 19.3℃
  • 연무서울 26.1℃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7.0℃
  • 구름많음광주 25.4℃
  • 맑음부산 19.0℃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1.4℃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1.6℃
  • 구름많음경주시 17.7℃
  • 구름조금거제 18.4℃
기상청 제공

정치

與 "안철수,'집없는 설움 안다'는 말은 위선"

"모친이 구매한 집, 증여세 냈는지 궁금"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 "전세살이를 1년 정도 한 건데 그러고서도 '전세살이를 오랫동안 해 봐서 집 없는 설움을 잘 안다'고 저서에 쓰는 건 위선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4일 "안철수 교수는 재개발 아파트 딱지 매입과정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 교수는 26세의 대학원생으로 결혼했을 때인 1988년 당시 서울 상도동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일명 ‘딱지’)을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또 안 교수는 이듬해 12월 입주해 1993년까지 4년간 재개발된 아파트에 살았으며, 이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보다 큰 평수의 아파트로 옮겨 1997년까지 거주한 걸로 등기부에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의 이 아파트는 안 원장의 모친이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복수 언론매체들이 보도됐다.

 

그러나 안 원장은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는 “오랫동안 전세살이를 해봐서 집 없는 설움을 잘 안다”는 글이 게재돼있다. 

 

이에 대해 이 대변인은 "안 원장은 저서에서 '(대학원 재학 시절) 아이 때문에 신세지는 것 외에 부모님께 손 벌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고 언급한 뒤, "그런 그가 실제로는 어머니의 돈으로 사당동 재개발 딱지를 샀음이 드러났다"고 질타했다.

 

이 대변인은 또 "안 원장 측은 25년 전에 벌어진 일이어서 안 원장이나 안 원장 부모 모두 잘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시 어머니 돈으로 샀다고 하는 딱지 매입은 중산층이나 서민 가정의 20대 청년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안 원장이 89년 상도동 아파트로 입주했을 땐 그 집이 자기 집이라는 걸 알았을 것이고, 자기가 돈을 내지 않았다면 그 아파트가 누구 때문에 생긴 것인지도 알았을 게 아닌가"라며 "그래놓고도 2012년 발간한 저서에선 '부모님께 손 벌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썼다면 이 또한 위선적인 태도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안 원장 측 해명대로 사당동 아파트가 안 원장의 모친이 구매한 집이라고 한다면 안 원장이 과연 증여세를 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안 원장 측은 증여세 납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잘 안된다고 했는데 구렁이 담 넘어가듯 적당히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꿈꾸는 이가 세금을 탈루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중대한 결격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안 원장은 재개발 딱지 매입 과정이 어떠했는지, 어머니 덕분에 소유하게 된 아파트라면 증여세는 납부했는지, 강남으로 이사한 어머니 소유 아파트에 산 것을 전세살이라고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진솔하고도 납득할 수 있게끔 설명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안 원장 측은 “상도동 아파트는 안 원장의 어머니가 장만해 준 집이며, 곧 전셋집으로 이사했다”고 해명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