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호미곶면 대동배리 경계지점 접속도로상 인근 2개 업체의 대형덤프트럭들이 불법 좌회전으로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호미곶면 대동배리 경계지점 접속도로 인근에 (주)구룡광업소,광물운반차량 및 해경산업(주) 의 발산석산의 석재 및 골재 운반차량 들이 1일 평균 150대 이상의 대형덤프트럭과 호미곶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둘레길 탐방객차량 및 주민들의 차량 300백여 대가 지나다니고 있으나,접속도로 위험 신호등이나 경고등은 물론 안전 표지판조차 없어, 대형덤프트럭과 승용차량 추돌시 끔찍한 대형사고가 예견된다.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A 씨는 “우리도 위험 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회사에서 석재를 싣고 시내방면으로 가려면 좌회전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회전을 해 진행해도 좌회전이나 유턴을 할 곳이 없다. 불법인줄 알면서도 불법을 자행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해당 2곳의 업체 관계자들은 안전시설물을 세워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생각들이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포항시 관계부서와 관할 경찰서 담당부서의 신속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대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