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은 노인의 날(지난 2일)을 기념하여 지난달 28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구보건소, 계양구알코올상담센터,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 계양 건강안마 봉사단,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나눔 성모안과, 바로병원, 우리한방병원, 와이덱스보청기 계양점, 한림병원 등 총 10개 기관 및 병원이 참여했다.
이로 인해 건강‧알코올 상담, 우울증검사, 약손안마, 수지침, 안과검진, 골밀도검사, 한방진료, 청력검사, 내과진료, 체지방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 와 의료체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현재 나의 건강상태를 직접 병원에 가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전보다 더 건강해 진 것 같다”며, “다양한 검진 뿐 만 아니라 안마나 수지침과 같은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