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3회에 ‘차도남’ 한재석이 첫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울랄라부부>에서 한재석이 분한 장현우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으며 원리원칙을 따지는 자로 잰듯한 호텔리어. 한재석의 등장이 관심을 높이고 있는 이유는 현우가 나여옥(김정은)의 첫 사랑이기 때문이다.
현재 나여옥은 이혼한 남편 고수남(신현준)과 바디체인지가 이뤄진 상태이기 때문에 한재석에게 사랑을 느끼는 인물은 나여옥의 영혼을 지닌 고수남, 즉 신현준인 것.
이에 신현준이 한재석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지자 이들의 코믹멜로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울랄라부부는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3회와 4회가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