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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초 여성 주한 美대사 스티븐스

美상원, 스티븐스 인준안 통과 시켜

 
▲ 캐슬린 스티븐스(55) 주한 美대사 지명자 
美상원이 1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캐슬린 스티븐스(55) 주한 美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조지 W. 부시 미대통령은 북핵협상을 주도해온 성 김 전 국무부 한국과장(47)을 6자회담 대사로 지명하고 상원에 인준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스티븐스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은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인준안 리스트를 제시하고 반대가 있는지 질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이에 대해 아무런 이의가 제기되지 않아 인준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스티븐스는 지난 1월22일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주한미대사 후보로 지명받아 4월22일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으며 이날 상원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 버시바우 대사 후임으로 한국에 부임할 예정이다.

스티븐스 지명자에 대한 표결안이 이처럼 전격 처리되는 것은 그동안 반대 입장을 표해온 브라운백 의원이 지난 31일 반대를 철회한다는 성명을 밝히면서 걸림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북한 인권문제 제기에 앞장서온 브라운백 의원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이날 청문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북ㆍ미 관계 정상화 과정의 핵심적인 요소로 삼아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이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고 인준 반대 철회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미 막후에서 사전 조율을 거친 것으로 관측된다. 브라운백 의원의 성명 발표 직후 상원은 스티븐스 인준안을 즉각 상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2일 부시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스티븐스는 최초의 한국 주재 여성 대사로 미국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스티븐스가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1975년 충남 부여에서 평화봉사단으로 영어를 가르치러 와 체류하면서다. 2년여 동안 한국에서 근무하던 그는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외교관 시험을 치르고 합격해 1978년부터 외교관으로 변신했다.

스티븐스는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의 선임 고문 직책을 갖고 있다. 힐 차관보 밑에서 수석 부차관보로 한반도 문제를 다뤘다.

그는 유창한 한국말에다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알 정도로 한국을 좋아하는 지한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이혼했지만 한국에서 근무할 때 만난 한국인 남편과 사이에 낳은 아들이 있다.

스티븐스는 심은경이란 한국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한다. 한국인 전 남편과의 사이에 외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6자회담 대사로 지명된 성 김 전 과장은 초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펜실베이니아대학 졸업후 검사로 활동하다 외교관으로 전직한 한국통으로, 한국이름은 김성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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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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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