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219개소 어린이집 교직원 및 재원아동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파수변무대 주변에서 자연 환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어린이집 교직원 및 아동들은 은파 수변무대에서부터 물빛다리 산책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 분리수거 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경화 군산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아울러 은파를 찾는 관광객 및 매일 산책하는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환경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