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교보문고는 독서경영연구소는 광화문점에서 독서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 <광화문 커피살롱>을 운영한다.
배움 아카데미에서 10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커피 기본 이론과 핸드드립 실습 등 커피에 대한 전문 레슨과 세계문학도서를 바탕으로 한 독서 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커피 강좌는 <The Coffee House>의 황호림 대표가 진행하며 핸드드립 기초 과정에서 시작해 커피 블렌딩과 커핑법 등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커피 레슨 후 진행되는 독서토론은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 이혜림 연구원이 진행한다. 모파상 <벨아미>, 알베르 카뮈 <이방인>,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등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중 커피와 어울리는 도서 3권을 선정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