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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정희-정주영 경제발전 주인공

차기 대권 후보 박근혜 59% 지지 1위

 
▲ 고 박정희 대통령 
60~70년대 개발시대를 이끈 두 거목이 대한민국 건국 60년사에서 가장 큰 발자취를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 대권주자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건국 60년주년을 맞아 사회를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외교, 부동산, 교육" 등 각 분야의 설문조사에서 정치인 중에서는 고 박정희 대통령, 기업인중에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경제발전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됐다.

박대통령이 기획하고 정주영 회장이 추진한 "88서울올릭픽 유치"는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린 최대사건으로 선정됐으며 박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60% 가까운 지지를 얻으며 차기 대권에 가장 가까운 인사로 꼽혔다.

오피니언 리더들의 박대통령에 대한 높은 평가는 "경제대통령"을 표방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에도 불구 고유가 등으로 경제가 어려워자 과거 박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속성장을 이뤄냈던 시절에 대한 향수가 커진 때문으로 보인다.

박대통령과 20년간 정치적 라이벌 관계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백범 김구 선생은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꼽았다.

"차기 대권 후보 박근혜 59% 지지 1위"

차기 주자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전체 59%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라이벌로 평가받는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7%의 지지를 얻었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의 지지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참패한 야권의 상황은 참담 그 자체다. 뚜렷한 후보군이 눈에 띄지 않은 가운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3%), 정동영 전 대선후보ㆍ정세균 민주당 대표( 2%), 유시민 전 의원(1%)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14%, 무응답은 10%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박덕배 농수산식품부 제2차관, 이우철 금감원 부원장 등 고위관료와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등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교수, 법조인 등 각계 주요 인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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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