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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전대표, 친박보스이미지 벗어야

이만섭 전 국회의장, 평화방송인터뷰서 박 전 대표에 깊은 관심표시

 
- 이만섭 전 국회의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은 여자 다루는 솜씨가 조금 시원치 않다"며 국정난맥의 원인으로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소원한 관계를 들었다.

이 전 의장은 16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에 출연, "대선이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를 만나 포용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 말마따나 경쟁자가 없다고 해놓고 만나 포용을 해야지 자꾸 멀리 해서야 되겠느냐"며 "요새 나라가 꼬이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대통령이 처음에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의장은 특히 차기 대권주자인 박 전 대표에 대해선 "친박 보스의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박 전 대표는 어릴 적부터 내가 잘 아는데 똑똑하고 능력도 있고 다 좋은데 다만 때로는 너무 "친박"이란 계파의 보스의 의미지를 버리고 나라의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세우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표가 아버지 후광을 입은 것은 사실이고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누가 박근혜 대표를 알겠느냐만 그렇다고 아버지 후광만 갖고 되는 것은 아니다. 박근혜 전 대표 본인의 능력도 탁월했다고 봐야 한다"라며 "지금 김대중 대통령 아들이나 김영삼 대통령 아들들은 아버지의 깊은 후광이 있어도 전부 다 비리에 걸렸지 그 사람들이 훌륭한 정치지도자가 됐었느냐"고 말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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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