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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교수, 미혼여성들에게 공개사과하고 스스로 거취 결정하기 바란다!"

["황상민 교수의 미혼여성 비하발언에 대한 공개사과 및 교수직 사퇴촉구" 기자회견문 전문]

지난 31일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한 황상민 연세대 교수의 여성에 대한 성적 폄훼 발언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학문의 전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발언으로 보기에 그 수준이 너무 저급하고 한심스럽다.

 

황상민 교수는 여성성의 기준을 임신과 출산, 육아로 한정함으로써 대한민국 모든 미혼여성들의 여성성을 부정하는 시대착오적이고 마초적인 행태를 여실히 드러냈다.

 

심리학자인 황 교수의 공개적인 언어테러에 대한민국 많은 여성들이 상처받고 모욕을 당했으며, 수치심에 몸서리를 쳤다.

 

높은 학력수준과 남성 못지않은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해 온 우리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이라는 잣대만으로 ‘여성성’을 부정당해야 하는가.

 

결혼과 출산은 여성에게 ‘강제된’ 사항이 아닌 ‘선택할’ 사항이다. 대한민국에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여성도 있지만, 독신으로 살고자 하는 여성도 있고, 결혼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고 살려는 여성도 있는 등 다양한 삶이 존재한다. 황 교수는 대학 강단에서 ‘아이를 낳지 않으면 여성이 아니다’라고 제자들을 가르치는가.

 

한국 사회에서 미혼여성으로 산다는 이유만으로 여성임을 부정당하고 사회적 지탄을 받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황상민 교수는 본인의 발언에 대해 스스로 부끄러워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언론 탓을 하며 여론이 잦아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구시대적이고 왜곡된 성 역할론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을 욕보인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언론을 통한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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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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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