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일이 세분화, 다양화되면서 여행예약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진화되고 있다. 특히 자유여행객이 직접 여행지와 항공권, 호텔을 선택하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여행사는 개인 맞춤 및 편의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자유여행객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여행 정보와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
▲ 온라인 여행객 74%인 2030세대∙∙∙ 모바일 항공 예약 등 여행 트렌드 주도
온라인을 통해 여행 예약을 가장 많이 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온라인여행사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의 올 1월부터 9월까지 여행 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이 전체 고객의 25.15%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30대 남성(21.64%), 20대 여성(18.4%), 40대 남성(11.62%) 순으로 나타났다. 20대~30대 고객들이 전체 예약 고객의 74%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고 간편한 방식에 익숙한 2030세대의 니즈에 맞춰 여행업계도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항공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모바일 항공권 예약 결제 서비스’와 시차 상관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항공권 긴급상담이 가능한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가 대표적.
실제 지난 2012년 9월 인터파크의 모바일 항공권 예약건수는 1월 대비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도 고객 만족도가 높다.
▲ 항공권 예약 서비스 진화∙∙∙ 인터파크투어, ‘원스탑 다구간 항공권 검색’ 서비스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는 고객들의 변화와 요구에 맞춰 지난 6일부터 ‘원스탑 다구간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