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다문화의 디바’ 가리베가스 헤라(HERA. 원천)가 2013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자작시 ‘멀리, 높이 가는 사랑의 선행열차’를 발표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인 헤라(중국가수명 웬청쒸)는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수가요대회 대상,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과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성공시킨 중국 인기 여가수 출신이다.
한국 국적 취득 12년째인 헤라는 출신과 문화적 환경이 다른 많은 다문화인들의 멘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 포함), 다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2013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祝詩 ‘멀리, 높이 가는 사랑의 선행열차’를 발표하면서 나눔은 마음의 샘물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헤라가 발표한 2013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축시 전문이다.
2013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축시
멀리, 높이 가는 사랑의 선행열차
섬과 섬 사이
마음과 마음 사이
사람과 사람의 그림자 사이에서
이 세상의 가장 행복한 소식 하나는
서로서로 나누고 베풀고 버리는 것
목련꽃 화사하게 피는 계절
당신은 무엇을 나누겠습니까?
지금, 여기 우리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은
행복 나눔, 사랑 나눔, 효 나눔입니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더불어 가자
우리들의 큰 꿈을 위해 달려가는
멀리, 높이 가는 사랑의 선행열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