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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얄 어페어’ 세상을 뒤흔든 1460일간의 스캔들

2013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로 선정!

[더타임스 = 김하경 기자] 오는 27일 개봉예정인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의 영화 ‘로얄어페어’가 2013년도 골든 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영화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은곰상 2관왕, 미국 AFI Fest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각각 베를린과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미켈보에 폴스라르와 매즈미켈슨의 압도적인 연기가 완성도를 더해주는 수작이다.

 

‘로얄어페어’는 절대왕정이 무르익던 18세기 덴마크, 뛰어난 언변과 포용력으로 왕과 왕비의 신임을 얻은 의사 요한이 자유로운 사상으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자 귀족들과 갈등이 있게 되고, 그러던 중 왕비와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발각되게 되는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세계적인 감독 라스 폰 트리에가 설립한 덴마크 영화사 ‘젠트로파 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제작을 맡아 제작초기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안티 크라이스트’,‘멜랑 꼴리아’ 등 내놓은 작품마다 독특한 예술성을 표현하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각본을 맡았던 전작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스웨덴 버전에서 강렬한 메시지를 표현하며 자신의 철학과 주제전달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

 

이 두 감독의 만남은 세심한 표현력과 깊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 ‘로얄어페어’를 완성해 내며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2관왕 수상에 이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까지 올랐다.

 

또한 아카데미 영화제 개최 2개월 전에 진행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수상판도를 짐작 할 수 있는 시상식이기 때문에 과연 ‘로얄어페어’가 수상여부와 더불어 아카데미 후보까지 선정이 될지 모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언터쳐블’, ‘아무르’, ‘러스트 앤 본’ 등의 외국어 영화들이 나란히 후보로 올랐으며,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내년1월13일에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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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